오산시, 2022 회계연도 결산 검사 시작

[이코노미세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가 운용한 세입·세출 예산,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 결산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7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산검사를 위해 지난달 14일 오산시의회에서 정도현 시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위원이 선임됐으며, 20일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 결과와 재정 운영 내용 성과에 대해 세밀하게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이고 정확하며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해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결산검사를 통해 작성된 결산검사 의견서는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시의회에 제출되며, 6월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승인된 2022회계연도 결산은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준을 세우는 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지난 1년간의 재정운영 성과가 시민들에게 공개돼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보완·개선해 오산시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economyw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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