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덩크 – KITO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신발 커스텀

메리 크리스마스~오늘은 모두가 행복하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입니다.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종교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이자 종교를 떠나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날이다. 법정 공휴일이라 더 기쁘고 아기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인 크리스마스라 준비했다. 예수님 덩크!! KITO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출시한 제품으로 나이키 단크로우를 베이스로 만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라는 커스텀 슈즈다.이건 내가 산 게 아니라 신실한 종교 생활을 하는 진우가 크리스마스에 신으려고 구입한 신발이다. 우리 집에 놀러 올 때 가지고 와서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다.그럼 예수님 덩크를 만나보자. 레츠 고나이키 덩크박스가 아니라 키토가 제작한 박스다.진우 크기 8260속지에도 ‘KITO’라고 적혀 있다.스티커도 들어있네.보라! 이것이 바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다.황소가 있어야 할 자리에 가시 면류관을 쓴 예수님과 십자가 모양이 자리 잡고 있다. 십자가는 자세히 보면 피를 표현한 흔적이 보인다.여기저기 보이는 핏자국텅 비어 보이는 지저스 크라이스트.키토아웃솔 나이키 덩크로우를 커스텀한 신발인데 판매 제품이라 나이키 로고를 지운 것 같다.인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을 표현했다.20대 때 이 신발의 제품명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영화와 뮤지컬에서 봤다. 가시가 있는 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언덕을 오르던 예수를 신발에 그대로 넣은 듯하다.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은데? 그러나 한 가지 불편한 점을 발견.뚱보의 빈털터리는 나이키 SB의 특징 중 하나인데 이는 고도비만의 빈털터리다. 심각하게 두껍다. 내 사이즈가 아니라서 경험할 수 없지만 진우가 신었을 때 다리가 찢어질 것 같다고 했다.만져보니 좀 딱딱하더라. 안에 뭘 집어넣은 거야, 이놈들! ㅋㅋㅋ탕 빼고 나이키 당클로우라고 생각하면 돼. 아니 퀄리티 좋은 덩크 ㅋㅋㅋ 사실 키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덩크 커스텀 슈즈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려고 했는데 깜빡하고………사진은 7월달에 찍었는데 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저녁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렇게 갑자기 소개하게 됐어. 영상도 찍어놨는데.. 편집을 안해서..www영상은 내년 크리스마스에 공개? 아무튼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얘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