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계 카시오에서 구입~!
작년에는 아이와 떨어져 있어서 수험생의 엄마라도 아이에게 특별히 신경을 쓴 적이 없다 기숙사 생활을 하기도 했고 뭐든 마음대로 한 아이였기에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기도뿐이었다.수험생 엄마라면 수능날 다 싸주는 수능도시락도 학교급식으로 준비해줬고 수능시계도 학교 매점에서 혼자 샀다고 한다.
작년에 산 수능 시계도 있는 것 같은데 아이는 시계알이 큰 시계를 하나 더 갖고 싶어 했다 눈이 너무 안좋고 여러가지 이유로
올해는 옆집 엄마의 아이들도 수능을 보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옆집 엄마가 아이를 위해 구입한 카시오시계가 모델명까지 올려주셔서 묻지도 않고 캐시오의 수능시계로 결정
역시 옆집의 선택은 탁월했어요.시계판의 지름이 4.3센티미터가 넘을 정도로 깔끔해서 우리 딸도 매우 마음에 든다
수능 시험장에는 벽시계가 비치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수험생들은 손목시계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지만 전자식 기능이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가능하다
수능 시계 비닐까지 집어 손목에 차고 다니면 수험장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이들은 왜 수능 시계를 카시오에서 구입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수능이 끝나면 둘째 딸에게 양보해도 될 것 같아.시간 맞춰서 보내준 센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