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브라질이 밀착하고 있다.브라질은 경제난 극복에 중국 자금이 필요하다 중국은 미국 견제의 차원에서 남미의 강국 브라질을 끌어들여야 한다.브라질은 중국에게 자원과 식량의 보고이기도 하다.양국은 브릭스(BRICS)의 성원국이며, 국제 정치 역학적으로도 가깝다.양국 관계가 긴밀하게 되고 중국 디지털 기술이 브라질을 향하고 있다.중국의 차량 호출 사업으로 유명한 디딘다(뚝뚝)그룹이 대표적 사례다.차의 호출을 주력 사업인 디디는 중국 시장에서 축적된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녹색 솔루션을 브라질에 도입하고 주목을 끌고 있다.중국의 IT기업이 브라질”새 산업화”의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디지털 기술로 이동과 결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새 에너지 차량의 보급율을 높이고 녹색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에서 사람들에 의한 편리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보냅니다이것은 우리의 비즈니스이며, 욕구죠”중국 기업 디 디 그룹 산하의 차량 호출 플랫폼”99″의 티아고·힛포리토 혁신 이사는 “새 산업화”시대를 앞둔 99의 목표와 사명, 그리고 실현 방법을 소개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현지 사용자가 2017년 1월 5일 휴대전화에 설치된 ’99’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검색 중이다. 신화 통신
DD는 2018년에 차의 호출 플랫폼 99를 인수하면서 중국의 노하우와 브라질 시장의 구체적인 수요를 융합하고 현지만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냈다.99는 브라질 전역 5570도시 중 3300도시 정도를 커버하고 있다.커버율은 60%에 육박한다.또 일부 도시의 오토바이 이동 수요에 착안하고 현지 맞춤형 오토바이 공유 서비스”99모토(Moto)”을 발매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이 12개월간 4000만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 대부분에 탄력적인 일자리를 창출했다.모 빌러티 사업의 확대, 고객 수 증가, 관련 데이터의 누적 등으로 플랫폼 99의 디지털화 혁신이 모바일 결제 분야로까지 점차 확대하고 있다.2020년 7월 해당 플랫폼은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99페이(Pay)”을 선 보였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브라질의 이동성 모델을 바꾸면 동시에 99는 지난해 4월에 브라질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연맹을 설립하고 비야디(BYD)브라질, 방 비엣토(BV)은행 등 전기 자동차 제조·차·에너지·금융 업종의 12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반응을 끌어냈다.연맹 협력을 기반으로 비야디 D1전기 자동차 300대가 연말까지 99에 가입하고 1000대 규모의 브라질 최대 전기 자동차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또 연맹은 브라질 시장에서 전기 자동차의 침투율을 크게 높이고 대규모 공공 충전 설비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현지 관람객들이 7월 4일 브라질 바이아주 주도 살바도르에 전시된 비야디(BYD) 순수 전기차를 휴대전화에 담고 있다. 신화 통신
중국 기업들이 브라질의 ‘신공업화’ 과정에 깊이 참여하면서 현지인들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발생했다. 히폴리토는 플랫폼99 직원의 90% 이상이 현지인으로 많은 주민들의 생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브라질경제연구재단(FIPE) 보고서에 따르면 플랫폼 99는 지금까지 브라질에서 110만 개 이상의 탄력적 일자리를 창출했다.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에 100억달러 이상을 공헌했다.출처 : 신화통신정리차이나랩